13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지난 2011년 20명지원에 이어 올해는 24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유·청소년으로 만7세에서 만19세까지로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초등학생을 우선으로 선정하게 되며, 신청자 미달 시에는 차상위 저소득계층까지 확대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PC 불가능자의 경우는 대리인동의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의 담당공무원이 인터넷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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