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4 0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19 생활안전단 운영과 정원조정 등 조직개편에 따라, 13일자로 직원 71명에 대한 서내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소방인력 재배치를 통해 도민 생활안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재난 대비 대응능력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사이동으로 정원이 종전 235명에서 240명으로 늘어나면서 출동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119 생활안전단이 각 팀당 5명씩 배치된다는 게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이들은 3교대 근무형태로 새롭게 출범해 1차 재난대응과 일반조사, 문 개방, 벌집 제거, 가스·전기 점검, 동물 구조 등 20여 종의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24시간 기동 순찰을 하게 된다.

한편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밀착형 119 생활안전단을 운영하면 위해위험으로 부터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