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만 총통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개표 초반 재선에 도전한 국민당 소속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7~8% 포인트 차로 리드를 보이고 있다.
대만 뉴스전문 채널인 티브이비에스(TVBS)는 이날 오후 6시40분 현재 560여만 표를 개표, 마 총통이 52.4%,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여) 주석이 44.8%의 득표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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