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27회에 합격,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 세계은행(IBRD),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대외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기획재정부 들어서는 대변인을 거쳐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지내며 예산의 편성, 집행 등 재정운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았다.
2009년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10년, 2011년 예산편성과, 세출구조조정, 예산 10%절감 등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섰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악화된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재정총량을 철저히 관리하고, 재정수지 건전화와 동시에 일자리 예산 및 복지예산을 확충하는 등 탁월한 조정능력을 펼쳤다는 평가다.
부인 이원미(47세)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61년생(부산) △부산혜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 △행시 27회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제도과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4급) △예산청 총무과 △ 기획예산처 산업정보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3급)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선임행정관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대외산업국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조정실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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