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1·15 전대> 박지원 후보 "제 소원은 세번째 우리의 대통령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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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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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는 “강력한 투쟁으로 야당의 근성을 보이고,감동적 공천으로 청년과 여성을 영입해 노장청 조화를 이루자고”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우리의 목표는 총선승리 정권교체 앞으로 잘하겠다가 아니라 얼마나 협상과 투쟁에 앞장서고 이긴사람을 당대표에 뽑아야 하는 것"이라며 "저는 김대중·노무현을 당선시킨 주역 중에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그동안 많은 오해와 비난 음해도 있었지만 묵묵히 일했다"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 민주주의 서민경제 파탄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BBK 주인이 이명박이라고 말한 박근혜씨는 왜 비대위원장이고 정봉주는 구속되야 하냐"며 "반드시 봉도사를 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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