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행장 "올해는 신한의 다음 세대를 열어갈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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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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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를 미래 개척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키로 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지난 14일 열린 ‘2011년 종합업적평가대회’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신한의 다음 세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서 행장은 “‘Hit THE Future’의 방향성 아래 현재의 어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일에 모두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업적평가대회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서 행장 등 그룹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전국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새로 출범한 신한저축은행 임직원들과 매트릭스 체제 출범을 준비 중인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탄소 배출량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행사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마당’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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