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1·15 전대> 문성근 최고위원은 누구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재야.통일 운동가 고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이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고문과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대표를 지낸 친노(친노무현)계 핵심이다.

문 최고위원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잠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씨 연대기'로 연극계에 데뷔했고, 25편의 영화에 출연, 명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또 1997년부터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면서 방송인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문 최고위원은 제16대 대선에서 배우 명계남, 영화감독 이창동씨와 함께 노무현 후보를 적극 도왔고, 열린우리당의 내부 조직인 국민참여운동의 본부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 시만단체인 '국민의 명령'을 이끌면서 야권통합을 주도했다.

△일본 도쿄(59) △서강대 무역학과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스크린쿼터 문화연대 이사장 △노사모 고문 △백만송이 국민의명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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