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1·15 전대> 문성근 최고위원 프로필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영화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문성근(59)씨가 민주통합당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1953년 5월28일 일본 도쿄에서 문익환 목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문 후보는 서울 보성고교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연극 ‘한씨 연대기’로 데뷔하면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며 시사교양 영역으로 발을 넓히며 정계 진출을 예고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한 그는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활동을 통해 정치에 발을 담게 됐다.

2010년 그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5당의 통합을 목적으로 ‘백만송이 국민의명령’이라는 정치 운동을 시작했다.

▲1953 ▲일본 도쿄 ▲서울 보성고 ▲서강대 무역학과 ▲영화배우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고문 ▲백만송이 국민의명령 대표 ▲혁신과통합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