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고위험군은 밀수입, 부정수입, 관세포탈, FTA 등 원산지 특혜 위반, 마약밀거래 등 7개다.
관세청은 앞으로 6개월간 관세국경관리 전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과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세청은 2011년 하반기에 7개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한 결과 정보기반의 전략적 단속으로 불법외환거래, 밀수출 등 15건, 9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중점관리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통합위험관리시스템(IRM-PASS)’을 3단계에 걸쳐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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