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직원들이 해외 현지 인력 채용 홈페이지를 시연하고 있다. |
지금까지 해외 현지인력을 채용하기 위해선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현지 공고 후 제한된 기간 내에 입사 지원을 받아 채용해 왔으나 이 방법은 지원자가 일정 기간내에 지원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통한 수시 채용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지원자는 시간 및 프로젝트의 제약없이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고, 회사는 언제든 수시로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오픈입한 해외 현지 인재 채용 서비스는 △채용정보 △해외 현지 직원소식 △온라인 입사지원 △지원확인 등 총 6개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입사지원을 제외한 채용정보 등 3개 메뉴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건설은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적도기니)에서 총 18개 프로젝트의 공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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