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임직원, 검단산 정상에서 수주 목표 달성 결의 다져

  • 화공플랜트사업부문 검단산 산행, 수주기원제 지내

SK건설 화공플랜트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경기 하남시 검단산 정상에서 수주기원 결의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SK건설은 지난 13일 화공플랜트사업부문 임직원들이 경기 하남시 검단산에서 수주기원을 위한 산행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주목표 달성 및 구성원 화합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가한 80여명의 SK건설 임직원들은 검단산 정상에서 플래카드를 내걸고 수주기원제를 지내며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SK건설은 최근 화공 및 발전플랜트와 인프라 부문 인사를 단행하고 해외건설 수주 및 시장 영역 확보에 나선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23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는 등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해 총 4350억원의 장기 투자금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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