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코리아, 디지털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제품 출시

온라인 통한 럭셔리 브랜드 구매 증가 추세 반영 <br/> <br/>[IMG:CENTER:CMS:HNSX.20120116.004079610.02.jpg:]<br/>(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구찌코리아가 공식 디지털스토어(www.gucci.com/kr)에서만 구입 가능한 디지털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디지털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제품 출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럭셔리 브랜드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기획됐다.

2012 구찌 크루즈 컬렉션의 테마는 모던한 봉 통(Bon Ton)스타일로, 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소호 라일락 가죽 중형 토트백과 소형 토트백·뉴뱀부 라일락 페이턴트 가죽 소형 탑 핸들백·인터로킹 G 디테일의 라일락 가죽 장지갑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20~30대의 디지털스토어 이용 빈도가 가장 높다는 점에 착안, 이들 고객층이 선호하는 비비드한 컬러감을 적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현재 디지털스토어에서는 핸드백·여행용 가방·가죽 소품류·액세서리·실크·실버 쥬얼리·칠드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000가지 스타일의 럭셔리 상품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배송 상품에 RFID 칩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태그(Tag)가 내장돼 있어, 전국 구찌 공식 직영 스토어에서 손쉽게 교환 및 A/S가 가능하다.

구찌고리아 관계자는 "디지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매장과 동일한 포장 서비스로 배송되며 완벽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명절 및 발렌타인데이 등 선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