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소비자들 데스크톱PC보다 노트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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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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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TG삼보컴퓨터는 소비자들이 데스크톱PC보다 노트북PC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TG삼보컴퓨터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Fun Fun(뻔뻔)한 카툰 페스티벌’ 이벤트의 하나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소비자 6만5000여명 중 63%가 노트북PC를 선택했으며 데스크톱PC를 선택한 소비자는 33%에 그쳤다.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올인원PC’를 택한 소비자는 4%였다.

노트북PC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구매 시 디자인(5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동성(24%), 가격(14%), 성능(9%)이 뒤를 이었다.

데스크톱PC를 선택한 이들은 성능(60%)이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었고 가격(32%), 디자인(7%), 이동성(1%) 순으로 조사됐다.

또 노트북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1인 1대 PC의 소비 패턴을 보였지만 데스크톱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1인 2대의 PC를 구매하는 성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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