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13일 '온니 유' 선공개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솔의 대부 바바킴이 음원 '온니 유'를 13일 선공개했다.

'온니 유'는 KBS2 '사랑과 전쟁 시즌2'의 타이틀곡으로 삽입된 노래다. 이미 드라마에서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주제곡 음원을 찾을 수 없다고 요청을 쇄도한 만큼 이미 어느 정도 인기는 예상됐었다.

'사랑과 전쟁' 시즌 2에 실리는 '온니 유'는 바비킴이 2009년 발표한 스페셜 음반 '러브 챞터1'에 수록된 곡으로 이번에 새롭게 믹싱했다. 국내 정상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의 건반 연주자 최태완이 연주자로 참여했다.

바비킴의 '온니 유'는 국내 정상의 작곡가 하광훈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정통 발라드 형식에 바비킴의 솔이 어우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한없이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