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영등위 부산이전에 따른 위원구성과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영등위 부산이전이라는 환경 변화속에서 등급분류를 수행하는 위원들의 다양성, 전문성, 균형성 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토론회 주제는 황승흠 국민대 교수가 ‘부산이전에 따른 위원구성 및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임승빈 명지대 교수가 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권칠인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 옥선희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운영위원, 정헌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실장, 조상현 외국인공연제작사협회 이사, 최현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무국장등 6인이 토론하게 된다.
영등위 관계자는 “이번 3차 토론회를 통해 영등위 부산이전의 지리적 변화로 인한 위원 구성에 따른 문제점과 영상물 등급분류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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