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저소득가정 아동 200명은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팝페라가수 임형주의 신년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나들이는 임형주가 지난해 5월 남양주시에서 열린 ‘KBS 찾아가는 음악회’ 출연료 전액을 남양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공연 티켓 200장으로 전액 기부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임형주는 신년콘서트에서 아시아 통합앨범에 수록된 ‘못잊어’, ‘월랑대표아적심, ‘하츠코니’, ‘나비부인’ 등 시대와 연령, 동서양, 장르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팝페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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