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홈앤모기지 1조원·매가캐쉬백 체크카드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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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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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나은행은 2011년 출시한 인터넷 주택담보대출 ‘홈앤모기지’가 1년도 되지 않아 1조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메가캐쉬백 체크카드’가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홈앤모기지’는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의 인기비결로 전화 상담원과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출상담이 가능한 점과 대출 신청부터 대출 약정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한 편리함을 꼽았다.

이 상품은 금융권 최초의 인터넷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신상품 출시를 넘은 인터넷 담보대출이라는 신사업 영역 개척의 의미가 담겼다.

이어‘메가캐쉬백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의 서비스가 통합된 컨버전스 체크카드로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2011년 출시된 체크 및 신용카드를 통틀어 유일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였다.

이 상품은 연체 부담이 없는 체크카드의 기본 특성에 더불어 소득공제 확대 등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 및 신용카드 수준의 파격적 상품 서비스 등 3가지 요소가 맞물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월말에는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이 제2의 밀리언셀러 체크카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통신료 캐쉬백, 마트ㆍ주유 OK캐쉬백 , 은행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메카캐쉬백 체크카드2’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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