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도시계획국과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은 16일 오전 시청에서 도시계획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말 공동연구 사업구상 간담회를 열고 실무협의와 협력체계 구축 업무보고회 등을 가졌다.
양측은 분기 또는 반기별로 1차례씩 도시계획국 간부와 인천대 교수, 시의회 건설교통위원 등이 참석하는 도시문제 현안 해경을 위한 정기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매월 1차례 교수와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이는 인천 미추홀 도시포럼을 열어 도시발전 방향 등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도시관련 국책사업 유치와 인천대 국책연구소를 활용하는데 적극 돕기로 했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시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는 실무교육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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