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이 프랑스에 10년간 임대하기로 한 판다 환환(歡歡)과 위안자이(圓仔)가 특별 수송기를 타고 고향인 쓰촨성을 출발해 11시간 비행 끝에 파리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환환과 위안자이는 곧바로 프랑스 보발 동물원으로 이송돼 향후 10년간 생활하게 된다. 프랑스 정부는 내달 2월 11일부터 프랑스 관광객에게 환환과 위안자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리=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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