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자 권리 일방적 박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6 1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케이블 TV의 KBS 2TV 재전송 중단에 대해 KBS는 시청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KBS는 16일 “KBS 홍보실은 케이블 TV의 KBS 2TV 재전송 중단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 중재아래 재전송료 협상 타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시청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한 심각한 사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그 결과에 대해선 해당 케이블 TV측에 대해 상응한 책임이 뒤따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KBS는 “KBS는 재전송료 합의 타결을 위해 막판까지 계속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2TV 재전송 중단은 더욱 유감스럽고 우려스런 상황으로 이해하면서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