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위원장은 이날 시내 신림동 소재 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SIㆍ물류ㆍ광고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며 “그때 대기업들의 내부 계열사 거래 중 88%가 수의거래였다. 오해 소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난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가까이 버스정류장을 개설해 달라’, ‘소 값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관련부처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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