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 기대 <미래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윤미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4% 성장한 1177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기업 사업의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4ppt 이상 증가한 39%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IPTV 사업 성장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1월부터 지상파 계열 PP채널 14개를 추가 공급하면서 콘텐츠 경쟁력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마케팅 강화로 IPTV 가입자도 4분기부터 상승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IPTV 수익성은 전년대비 23%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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