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미오 클래식 560 BT(Mio Classic 560 BT)’와 ‘미오 클래식 360 BT(Mio Classic 360 BT)’는 블루투스를 통해 지도 안내 음성은 물론 음악,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다.
미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자전거나 오토바이 여행 시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와 2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는 차량 밖에서도 활용도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지니 맵 최신 버전인 6.0을 탑재했다”고 덧붙였다.
미오 클래식 시리즈는 서프사와 인스턴트사의 인공위성 자동위치측정 시스템(GPS) 칩셋을 동시에 탑재해 어느 지점에서나 빠르게 위치를 잡아준다.
특히 내비게이션 부팅 후 GPS 연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사용된 위치를 3일간 저장해 신속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낙균 미오테크놀로지 팀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보편화 되면서 4~5인치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크기, 기능, 가격 만족도를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점차 커넥팅화 되고 있는 정보기술(IT) 제품 사용 환경을 구축해 편리하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