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술닥터, 18일부터 2012년 지원 개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실시하는 기술닥터사업이 오는 18일부터 2012년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440개 기업이며 도는 이를 위해 20억원의 도보조금을 집행한다.

사업은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기본으로 중기애로 기술지원(일반중기애로기술지원/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과 시험분석지원으로 이뤄지며, 경영, 자금, 특허 등 기술 이외의 애로사항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연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산학협력레지던트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인력 범위를 확대해 대학의 지도교수와 함께 전문학사, 학사, 석사, 박사나 과정 중의 인력, 또는 퇴직기술전문가가 기업에 상주해 기술을 지원하는 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도는 이 프로그램이 고급기술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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