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립턴 “유럽 추가 행동없으면 신용붕괴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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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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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데이비드 립턴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해 추가적 행동이 없을 경우 유럽은 신용 붕괴사태를 맞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립턴 부총재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금융포럼’에 참석, 이같이 경고하고 “그러나 유럽의 확고한 조치와 세계 각국의 지원이 있다면 유럽 재정위기가 또다른 위기 국면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피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립턴 부총재는 인플레가 진정된 국가들에 대해 글로벌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통화긴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아시아가 IMF 내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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