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수원에 따르면 기존에 자녀 수와 상관없이 일정액만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둘째 자녀는 2배, 셋째 이상부터는 3배 지급할 예정이다.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입양 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지원금을 제공한다.
김윤환 원장은 “출산과 육아문제는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전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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