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쓰레기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별도의 청소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환경미화원 및 청소용역 업체와 연계하여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쓰레기 수거처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부터 주민홍보를 통하여 일회용품 및 과대포장 사용자제,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 등을 유도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뜻 깊은 설 연휴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휴일인 21일부터 24일간은 생활쓰레기 기동민원처리를 위하여 클린 기동반 2명과 차량1대가 상시대기 상태를 갖추고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모두가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게끔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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