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기지는 세종기지 이후 25년만에 지어지는 남극기지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주기지를 가진 나라가 된다.
국토부는 지난 2006년부터 제2기지 건설을 위해 후보지 선정 및 현장답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3월 테라노바베이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극 최북단에 위치한 세종기지와는 달리 남극 본대륙에는 지어져, 남극해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연구가 활발해 질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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