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해양ㆍ수산 선진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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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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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청에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관련 감사패 전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해양자원 개발, 지역균형발전 및 해양생태계 복원 등의 해양현안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해 창립된 해안가 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미래한국 해양수산 선진화포럼』(회장 이성웅, 광양시장)이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과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과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회 국토해양위 장광근 위원장,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 해양경찰청 모강인 청장을 비롯하여 농수산식품부ㆍ국토해양부 등 관계 공무원 및 학계ㆍ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해양에너지 개발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됐다.

특히, 故 이청호 경사의 순직으로 국가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문제와 관련, 해양경찰청의 노고와 수고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조업권 침해로 인한 중국어선 문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미래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은 해ㆍ수산 현안에 대한 논의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2회(반기 1회)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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