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7일 제19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따뜻한 설 명절 안전하게 만들기」캠페인은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을 비롯, 항만공사 임직원과 터미널 운영회사 및 선사 임직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여객터미널 이용고객 및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유인물(소화기 사용법, 비상구 활용, 화재 시 조치요령 등)제작해 배포했다.
IPA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 고객들에게 여객선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인천항만공사와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안전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시설관리팀은 날 연휴 터미널 및 부두시설의 안전을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시설관리 전문직원 12명을 투입하여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는 즉시 조치하여 인천항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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