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시ㆍ군이 시행하는 공공사업을 제외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69개 자율사업분야다.
도는 2월 말까지 농어업인과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연말에 예산을 확정하는 단계에서 국비지원 농림수산사업을 정할 방침이다.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농어업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관심을 두고서 실현가능성이 큰 사업을 직접 발굴함으로써 FTA 체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