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가협회 새 이사장에 백시종씨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소설가 백시종(68)씨가 한국소설가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백 신임이사장은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후 ‘자라지 않는 나무들’ ‘흐르는 섬’ ‘비둘기’ 등의 작품을 발표하고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부이사장으로는 김지연, 이상문, 황충상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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