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전복 운전기사 숨져

  • 지게차 전복 운전기사 숨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게차가 뒤집혀 1명이 숨졌다.

17일 오전 11시25분께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의 한 공장 입구를 오르던 지게차가 전복되면서 운전기사 이모(52)씨가 깔렸다.

얼굴과 오른팔 등을 크게 다친 이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가 오르막길에서 뒤집힌 것으로 보고 차체 결함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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