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은 이번 모터쇼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인도 시장에 걸맞는 ‘적정 가격의 기술’을 선보였다.
헬무트 마치 콘티넨탈 인테리어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안전, 환경, 정보, 저가차에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도 시장의 수요, 요건, 민감함을 정확히 이해한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콘티넨탈은 인도 시장에서 사업개발에서부터 연구개발(R&D), 구매, 제조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
클라우드 드 가마로스 콘티넨탈오토모티브 인도 사장은 “지난 한 해 고무 사업부문의 모디 타이어 사업을 전략적으로 인수하며 입지를 넓힌 중요하고 인상깊은 한 해였다”며 “개발과 제조 부문에 계속 투자해 인도에 미래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콘티넨탈그룹은 지난 2010년 매출 260억 유로(약 38조원)을 올린 글로벌 주요 자동차 부품사다. 미국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 선정 세계 3위 부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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