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포인트(-0.08%) 떨어진 1891.17로 장을 열었다. 하루만에 상승세를 꺾고 하락 반전 한 것이다.
9시6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억원, 37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7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0.42%) 금융업(-0.55%) 보험(-0.53%) 철강금속(-0.51%) 화학(-0.25%) 서비스업(-0.22%)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1.41%) 의료정밀(0.76%) 통신업(0.35%) 은행(0.51%) 건설업(0.22%)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1.08%) 기아차(-1.02%) SK이노베이션(-0.94%) 현대중공업(-0.6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Oil(0.43%) 삼성전자(0.29%) 하이닉스(0.2%) 등이 상승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발행 금리가 하락하는 등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수그러들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01포인트(0.48%) 오른 12,482.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58포인트(0.36%) 상승한 1,293.6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7.41포인트(0.64%) 오른 2,728.08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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