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바로마켓서 설 맞이 한우 소비촉진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안양축협, 광주지구축협, 홍천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나주축협, 구미칠곡축협, 의성축협 등 7개 축협이 참여하는 과천바로마켓 설 특별장터가 18일부터 이틀간 과천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써 한우고기(불고기, 국거리, 구이용 등)를 정상가격 대비 26%∼40%까지 대폭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오는 2~3월에도 농협 계통기관 축산물판매장(하나로마트, 농협유통 등) 약 1200개소에서 총 4만두 분량의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를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약 30% 이상 할인판매할 예정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