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공사현장 시민방문자 모집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가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한 2호선 및 올 10월 개통예정인 서울7호선 연장선의 공사 현장을 개통 전에 시민에게 방문토록 했다.

본부는 공사시행 현황 등을 설명하고 방문후 제시된 시민 의견을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012년 방문은 매분기 30명 내외로 실시할 계획으로 참가신청자가 많을 시는 계획을 확대 시행하고, 특히 인천시내에 소재한 토목 등 관련 대학 전공자에 대해선 별도로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인천도시철도 건설계획과 현황 및 추진절차, 공사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시공 중인 2호선 및 7호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공 상황을 설명 받고, 현장 체험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시 홈페이지 및 도시철도건설본부(☏451-2752, 2754)에서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인터넷 및 유선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시민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서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 및 불안․불신을 느낀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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