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公 'CNK 연루직원 확인시 엄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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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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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감사원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씨엔케이(C&K)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에 일부 공직자들의 부정행위를 포착한 가운데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가 해당 사건에 연루된 직원을 엄정조치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24일 감사원 조사와 관련 "CNK 마이닝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 주식 거래와 관련, 직원 1명이 해당기업의 주식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관련 직원은 지난해 아프리카 자원외교시 방문단으로 참여한 바 있다"며 "향후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해당직원의 부당행위가 판명될 경우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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