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인 21~24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체험, 영화감상, 목판 찍기 등이 펼쳐지며,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민속놀이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다.
정월대보름(2월6일)에는 쌍촌동, 충효동, 지산동, 운남동, 하남동, 송정동 등 곳곳에서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민속행사가 개최된다.
시립민속박물관에서도 2월5일 '2012 빛고을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풍물놀이, 당산제, 전라도말 자랑대회, 달집태우기 등이 마련됐다.
2월5~6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싸움 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설 명절 민속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 관공서 민원실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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