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경상남도와 기업공개 지원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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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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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월 18일 경상남도 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두관)와 경상남도 내 비상장법인의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경상남도 소재 상장희망기업 대상 교육과정 개설, 상장설명회 개최, 기업별 맞춤형 상장컨설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상남도는 기업 섭외 및 교육장소 제공 등 도내 기업의 IPO 및 상장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현재 오는 2020년까지 도내기업 200개사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1월 현재 경상남도 소재 상장기업은 79사(유가증권 37사, 코스닥 42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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