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뮤지컬 ‘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 공연!

- 서울과학관, 천재과학자의 과학적 호기심을 배우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립서울과학관은 다음달 1~26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과학뮤지컬 ‘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엉뚱한 행동으로 엄마를 걱정시키는 주인공 태양이 우연히 아인슈타인박사를 만나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노래와 춤으로 엮었다.

과학관은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관람객이 뮤지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운 공연! 신나는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공연과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국립서울과학관·밀레21·현공연문화예술교육센터 공동주최로 입장권은 인터넷예매 혹은 현장구매 모두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평일 2회(11시, 2시), 주말 및 공휴일은 3회(11시, 2시, 4시)다.

국립서울과학관 1·2층은 기초·응용과학 및 자연사 관련 전시품이 전시돼 있으며 대표적인 체험전시품으로 4D영상관, 휴머노이드 로봇공연, 천체투영관, 움직이는 공룡모형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소인 5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에게는 할인혜택이 있다.

※문의 : 전화 [phone], 741-7852, 홈페이지 www.ss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