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브이슈드코리아·충북테크노파크,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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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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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독일 최대 시험 및 인증 기업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TÜV SÜD Korea)가 지난 17일 충북테크노파크(CBTP)와 IT융복합 인증 및 PV(태양광 전지), E-Battery(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유관 산업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인증 및 관련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두 회사는 시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시험 인력의 교류 및 기술 협력, 기술 정보자료의 교류 및 상호 활용, 협력 연구 기획 및 추진 등에 합의했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그룹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인 PV, E-Battery,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육성을 위해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MOU 체결은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과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

14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TÜV SÜD 그룹은 독립성, 안전,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선도적인 시험·인증·교육·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600개 이상의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약 16억 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 태양광, 전기차 및 전기차 베터리, 신재생 에너지, CMS, 원자력 등의 신규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TÜV SÜD그룹은 전기전자, 통신, 의료기기, 자동차, 철도, 승강기, 놀이공원 및 놀이기구, 발전소, 건설 그리고 환경 및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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