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인증 및 관련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두 회사는 시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시험 인력의 교류 및 기술 협력, 기술 정보자료의 교류 및 상호 활용, 협력 연구 기획 및 추진 등에 합의했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그룹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인 PV, E-Battery,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육성을 위해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MOU 체결은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과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
14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TÜV SÜD 그룹은 독립성, 안전,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선도적인 시험·인증·교육·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600개 이상의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약 16억 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 태양광, 전기차 및 전기차 베터리, 신재생 에너지, CMS, 원자력 등의 신규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TÜV SÜD그룹은 전기전자, 통신, 의료기기, 자동차, 철도, 승강기, 놀이공원 및 놀이기구, 발전소, 건설 그리고 환경 및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