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법당국을 상대로 3년 전 용산참사 때문에 구속된 철거민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제2의 용산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거권을 보장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박 시장은 18일 저녁 서울시 용산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용산참사 3주기 기념 북콘서트에 참석, “여덟분이 교도소에 계신데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