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주택 화재..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 사망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19일 오전 2시17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인 S(56·여)씨가 질식해 숨졌다.

불은 1층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1,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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