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농대에 따르면 99명(특별전형 33명, 일반전형 66명)을 선발한 이번 정시모집에는 총 425명이 지원해 평균 4.29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정시모집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능성적을 반영하고 신입생 정원의 7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 등 달라진 신입생 선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29 : 1의 경쟁률 보다 높았다고 한농대는 설명했다.
총 33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특별전형에는 132명이 지원해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3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한 특용작물학과 약·특용작물전공이 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채소학과 5:1, 화훼학과 조경전공 4.5:1 식량작물학과 4.25:1, 특용작물학과 버섯전공과 화훼학과 화훼전공이 4:1, 대가축학과 3.5:1, 수산양식학과 3.33:1 중소가축학과 3.25:1, 과수학과 2.75: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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