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박스권, 리밸런싱하는 전략 필요 <삼성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지수에 대해 아직은 박스권이라며 리밸런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직까지 국내 증시가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성봉 연구원은 "박스권 상단인 1920~1930선에서는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리밸런싱 전략을 권한다"며 "낙폭이 크고 주가가 바닥권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며 바닥은 확인한 만큼 단기 대응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이후 박스권 상단에서는 IT, 자동차, 건설 등 1월 들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업종과 중소형주 중에서 테마보다는 실적과 성장성 등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종목군으로 일부 리밸런싱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