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업체, 설 연휴 모바일 쇼핑족 잡아라

  • e쿠폰 발행 등 마케팅 활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설 연휴를 맞아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어디서나 접근이 쉬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은 귀성·귀경객이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모바일 쇼핑 이용수가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19일 모바일 매장을 새 단장하고, 설 연휴기간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모바일 매장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파리바게뜨 베이커리 이용권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로 주문 결제 후 바로 e-쿠폰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픽'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e-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주변 매장도 추천 받을 수 있다.

11반기 역시 연휴 기간 동안(20일~24일) 모바일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긴 연휴 동안 배송에 관계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e쿠폰 구매 고객들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e쿠폰 기획전'도 실시한다.

인터파크는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모션을 통해 '코알라 키드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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