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도 실적개선 지속 전망” <KTB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이마트가 올해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만원이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포화와 정부 규제로 기존 할인점 출점이 둔화되고 있지만 창고형 할인점 출점과 매출 증가세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마트는 올해 4개점 출점이 예상되고 이 곳은 기존 점포 대비 매출 성장률이 10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이어 “이익률 증가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작년 기업분할과 신규사업 지원비, 컨설팅 등으로 증가했던 비용도 올해는 안정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는 작년 4분기 총매출액이 3조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고, 영업이익은 17.5% 는 195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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