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항은 지난해 수출용 컨테이너 211만 TEU(20피트 컨테이너)를 처리해 2010년 세웠던 최다 수출 물동량 기록 184만 TEU를 넘겼다.
미국 항만 가운데 수출용 컨테이너 200만 TEU 이상을 처리한 곳은 로스앤젤레스항이 처음이다. 로스앤젤레스항을 통해 수입된 물동량은 406만 TEU로 지난해보다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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