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설연휴 동안 재난발생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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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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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방부가 설 연휴인 20∼25일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긴급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긴급구조 병력 2800여 명과 헬기ㆍ구급차 등 구조장비 687대를 전국 158개 부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전국 18개 군 병원에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02-748-3180∼5),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1688-5119) 등에 신고하면 인근 부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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